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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전자제품

소리에 반한 블루투스 스피커 뱅앤울룹슨 Beoplay p2 후기

by 지구별여행쭌 2019. 1. 3.

B&O 뱅앤울룹슨은 스피커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블루투스 스피커로는 가장 저렴한 Beoplay P2가 20만원 정도면 살 수 있어서 가성비는 최고지 않을까 싶어요!

원룸에서 사용하기에는 가장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스피커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그전에 마샬 스피커를 샀다가 너무 강한 중저음 때문에 옆집에서 난리가 났기 때문에

중저음 보다 맑고 청량한 소리의 블루투스 스피커로는 최고 였습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시계 케이스 마냥 스피커가 들어있어요!

패키지도 작은 스피커인데도 포장이 감성적이라서 좋았어요

스마트폰으로 치면 아이폰을 여는 느낌이였네요ㅎㅎ




구성품은 아주 간단해요

충전케이블 1개, 스피커 1개

그리고 조작방법을 스피커 위에 스티커로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설명서 100장 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운듯 하네요!

역시 북유럽의 디자인 감성


스피커는 한손에 쏙 들어와요!

뱅앤울룹슨 스피커 중에 유일하게 한손에 들어오는 블루투스 스피커에요!

p2 이상의 모델들은 사실 가지고 다니기에 살짝 부담스러운 크기에요

집 외에 야외에서도 가끔 가지고 다닌다면 이정도 크기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스피커의 LED 조명은 이거 하나지만 파란색, 빨간색, 깜박이는 파란색 등으로 여러가지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요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위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버튼은 없어요

버튼은 스피커 바닥 부분에 있는데요

길게 눌러서 전원을 켜고 또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를 연결해요

Beoplay p2의 조작은 이게 끝입니다.

그럼 조작을 어떻게 하냐구요?


바로 나머지는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모든 것을 조작 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 받아서 이렇게 블루투스만 켜면 바로 연결이 가능해요!


스마트폰으로 소리의 음색 설정을 할 수 있구요

음량 조절은 오직 블루투스와 연결된 기기에서만 가능합니다.

P2에는 음량 조절 버튼이 없다는 말이지요

사실 바로 소리를 꺼야한다던가 이런 경우는 매우 불편해요ㅠ

하지만 그 외에는 스피커 조절은 기기에서 한다는게 당연한거 같으면서도 필요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또한 아이폰하고 블루투스 연결은 매우 빠르게 잘 연결되었어요

스피커를 켜고, 핸드폰 블루투스만 켜면 빠르게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서 편했어요

(샬 액톤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경우는 연결이 잘 안되서 껐다 켰다를 몇번을 반복해야 해서 불편했어요ㅠ)


또한 작은 부피로 노트북 한 가운데에 스피커를 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큰 스피커의 경우는 컴퓨터 한 가운데에 놓지를 못해서 사이드에 놓아야 하는데

왼쪽이나 오른쪽 한 곳에서만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불편했거든요

컴퓨터랑 연결해서 블루투스를 쓴다면 스피커의 위치도 고려해 보면서 살 것을 추천드려요!

이상 뱅앤울룹슨 beoplay p2의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중저음보다 깨끗한 음질, 아이폰 같은 청량한 소리를 원한다면 추천 드리는 스피커입니다.

[위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여 솔직하게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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