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초코케이크를 검색하다가 찾게 된 망원동의 카카오다다 카페!
거리는 생각보다 망원동 안쪽에 있었지만 카페가 너무 예뻐서 모든게 용서가 되었다ㅎㅎ
초코를 직접 만드는지 건물의 절반은 초코를 만들기 위한 제조시설 이었다.
오히려 초콜렛을 파는 진열대보다 제조하는 곳이 더 넓었다ㅋㅋ
안에 들어가니 다양한 초콜렛이 있었고 시음도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나는 초코 홀케이크를 예약 주문해서 왔는데...다음에 초콜렛 살일 있으면 또 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가게가 정말 내 취향!
너무 깔끔하고 감성 터진다!
1호 케이크를 샀는데 사장님이 쿠키도 하나 덤으로 주셨다ㅎㅎ
참고로 케이크는 이틀전에는 예약을 해야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드시니 예약은 필수다!
케이크는 빵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생초콜렛만 100% 들어있는 케이크다.
아니 케이크라고 쓰고 초콜렛이라고 읽는다.
정말 초콜렛을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할만한 케이크이다.
초코 그 자체이기 때문!
많이 달지 않고 초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단 것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너무 좋았던 초코 케이크였다.
하지만 케이크가 다른 케이크보다 예쁘지는 않지만 나름 개성이 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맛은 엄청 부드럽거나 그렇지는 않다.
아무래도 초콜렛이기 때문이다! 부드럽기 보다는 쫀득하다 아니 꾸덕하다 이런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꾸덕한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또는 초콜렛을 좋아한다면 카카오다다 홀케이크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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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는 내 돈주고 구입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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