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패션, 잡화

티쏘 PRC200 청판 남자 시계 입문으로 좋은 시계

by 지구별여행쭌 2020. 5. 31.

안녕하세요, 제가 2013년도부터 7년간 사용해온 티쏘PRC200 청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티쏘 PRC200은 남자들이 시계 입문으로 시작하기 좋은 가격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할인하면 50만원대에 살 수 있는 티쏘 PRC200은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시계보다 예쁜 디자인을 증명해요!


항상 차고다니면 "시계 이쁘다 어디꺼야?" 라는 소리를 꼭 듣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7년간 사용하면서 다른 시계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어요!

100만원 이하의 시계중에서는 티쏘 말고는 다른 시계는 딱히 갖고 싶은게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7년을 차고 고장이 났지만 큰 수리비를 들고 고쳐서 쓰게되었어요!


스와치 서비스센터에서 무브먼트를 교체해야하는 수리 견적을 받고 한 달이 지나서 돌아온 시계!


17만원의 수리비를 내고 난 후 택배로 돌아온 티쏘 시계!


방수기능과 시계 조정을 담당하는 오른쪽의 부품도 교체하였어요!

그래도 무브먼트 교체 비용으로 다 한꺼번에 수리했어요! 베터리도 갈아주구요!


수리 받고 돌아왔는데 너무 나도 깨끗해진 티쏘 PRC200

사실 핵심 부품이 고장나서 수리비가 시계가격의 30%나 나와서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시계의 핵심인 무브먼트를 신형으로 교체해주었기에...새 시계로 교체했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어요ㅠ

그래도 무엇보다 시계를 깨끗이 청소해서 줘서 새 시계를 받는 기분이였어요!


7년간 제 손목에서 빛이 나줬던 티쏘 PRC200

수리하였으니 앞으로 10년은 더 써야겠습니당!!

나중에 돈 많이 벌면...꼭 태그호이어 시계를 갖고 싶지만!

지금은 티쏘 PRC200으로 너무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는 시계!


한가지 단점이라하면... 

디자인, 브랜드, 가격에 대한 가성비가 모두 뛰어나서

주위에 너무 많이 보인다는게 한가지 흠입니다ㅠ

그 만큼 100만원 이하 남자 시계 중에서는 최고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의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