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피렌체 여행코스]5-1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트랜이탈리아 기차로 이동!

베니스에서의 1박 일정을 마치고 아침 기차로 피렌체로 떠나요

9시 25분 열차라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짐을 싸서 나왔어요!

호텔이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 바로 옆이라서 10분 전에 나왔어요 ㅎㅎ

[5일차 피렌체 일정 상세]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가는 열차는 트랜이탈리아를 예약했어요

기차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서 갔는데 트랜이탈리아가 시간대도 많고 예약하는 홈페이지가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서 예약했었어요!! 1인당 29유로 정도!

이 기차표에 QR코드도 있어서 인쇄된 저 종이만 가져가서 타면 돼요

우리는 기다리고 있는 트랜이탈리아 기차에요!!

9시 25분 기차가 부모님과 같이 타기에 너무 이를 까봐 걱정했었는데...

이르기는 커녕 부모님께서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셔서 저 시간대가 딱 좋았어요ㅎㅎ

10시 넘은걸로 했으면 큰일날뻔...!!

트랜이탈리아가 9시 25분에 오자 티켓 자리에 맞게 올라갔어요

4번 cooch 에 13~14 자리라서 4번 문 쪽으로 올라 탔어요!!

그리고 자리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짐을 보관하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짐을 넣고 혹시 모르니 저는 자물쇠로 화물선반과 연결해서 묶었어요

유럽에는 하도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ㅎㅎ

정착역에 그냥 자기꺼 인것 처럼 캐리어 들고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

트랜이탈리아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매우 깨끗하고 기차도 신형 같았어요

3년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ㅎㅎ

그리고 내부에도 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의자 윗쪽과 의자 뒷쪽에 있는데요

작은 캐리어라면 기차내부에 보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차를 타고 2시간 거리의 피렌체로 가는중!!

나름 고속열차라 2시간만에 피렌체에 도착해요!

기차 잘못 예약하면 엄청 늦게 도착하니 꼭 시간을 확인하시길 바래요!

드디어 도착한 피렌체!!

베니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역이에요

바다에서 육지로 온 느낌 ㅎㅎ

오전에 피렌체에 도착해서 이제 숙소에 짐을 맡기고 피렌체를 둘러볼거에요 ㅎㅎ

언제 와도 참 한가로워 보이는 피렌체!

시끄럽지 않고 한적해서 좋은 피렌체에요!

다행히 숙소도 역에서 5분 거리라 ㅎ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숙소 이동편을 포스팅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