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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오스트리아,이탈리아 여행 [10박11일]

비엔나/빈 벨베데레궁전 근처 맛집 salm brau 살람 브라우! 가격,위치 립 맛집 후기

by 지구별여행쭌 2017. 12. 17.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을 2박 3일 다녀왔는데요

빈 에서의 맛집은 립이랑 슈니첼 이더라구요

그중에서 비엔나에 도착하자 마자 그날 저녁에 먹었던 맛집인

salm brau 살람 브라우에서 먹었던 립과 맥주는 정말 맛있었어요

위치는 벨베데레 궁전 옆으로 벨베데레 궁전 가시는 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맛집이에요


벨베데레 궁전 근처에 있어서 저희는 가깝게 갈수 있었어요


가게도 생각보다 커서 1층과 지하1층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 건물 전체가 다 salm brau 건물이에요

저희 4인 가족은 8시에 도착했는데 1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빨리 빠져서 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먹었던 것 같아요

들어가면 디너를 먹을 건지 술 마시러 온건지 물어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게 1층과 지하1층으로 나눠지는 것 같다는게 제 추측이에요

5분 기다리고 웨이터가 자리를 안내해 주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점이 저도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서 왔는데

한국인 뿐만 아니라 동양인이 한명도 없었어요

저희만 동양인이라 사람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는 것 같더라구요


다 서양인 또는 현지인 이였어요 아무래도 현지인이 많았던 것 같아요

동네 술마시러 온 아저씨들 데이트 하러온 연인들 등등 현지 사람이 많아 보였어요

그걸 보고 여기로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인만 많은 곳 가면 왠지 현지인 들은 안가는 맛집 같아서 상업적 이거든요


여기는 직접 맥주를 양조하고 있기에 맥주를 각자 1잔씩 시켰어요

4인 가족이니 저기 있는 종류별로 1개씩 시켰어요

저는 weizen 바이젠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립 2개와 샐러드 하나를 시켰어요

립 양이 어마무시 하죠?!

2개 시키니 4인가족 먹기에는 적당했어요

그리고 립은 너무 짜지도 않고 그냥 우리나라 에서 먹던 립 맛 같았어요

양도 많고 크니 한국보다는 더 저렴하게 먹는듯 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음에 오면 또 먹고 싶더라구요


나가면서 보니 이렇게 맥주를 직접 안에서 양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도 맛있고 신선했던 것 같아요

오스트리아는 팁문화가 발달 되어 있어요

그래서 빌지를 달라고 하면 계산과 함께 팁을 10% 20% 할지 선택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팁을 안줘도 괜찮긴 하겠지만 보통 주는게 도리죠

팁을 얼마 줄지 고민하지 않고 이렇게 팁을 주는 퍼센트를 결정하니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저는 팁을 10%를 선택하고 팁과 함께 카드로 긁었어요


sal brau 4인 가족 가격

립 2개, 샐러드1, 맥주 4, 팁10%

총 56유로 



그래도 맥주 까지 크게 한잔씩 먹었는데 저렴하게 먹은 듯 해요 ㅎㅎ


                                                               

[위 포스팅은 내 돈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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