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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오스트리아,이탈리아 여행 [10박11일]

빈 비엔나 슈니첼 맛집 피그뮐러 위치와 메뉴 그리고 솔직한 후기

by 지구별여행쭌 2017. 12. 20.

이번에 비엔나에 가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 음식인 슈니첼을 먹었어요

빈 슈니첼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피그뮐러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피그뮐러는 비엔나 중심가에 있는데요 

슈테판 대성당 근처라고 보시면 되요 

근처에 가다보면 저런 눈에 띄는 간판이 보여요 하지만 여기가 입구가 아니라

오른쪽 화살표를 따라 가면 됩니다 ㅎㅎ


오른쪽 화살표를 따라 가면 비엔나 맛집인 피그뮐러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여요

저희는 쉰부른궁전을 갔다가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1팀정도 대기줄이 있었어요

다행히 대기줄이 빨리 빠져서 웨이팅 하고 5분 후에 먹을 수 있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적당히 큰 크기에 1호점 2호점으로 나눠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나올 때 쯤인 1시 30분 이후에는 줄이 좀 많이 길더라구요ㅠ

점심시간 때 많이 찾는 곳이 피그뮐러다 보니 오실 분들은 좀 더 일찍가는 걸 추천 드려요!

피그뮐러 메뉴판을 보면 figlmuller-Schnitzel 14.9 유로에요

밑에 다른 종류의 슈니첼도 많지만 아무래도 110년 된 전통 슈니첼을 먹는게 가장 낫겠죠!

4명이서 피그뮐러에 온다면 추천 메뉴가

피그뮐러 슈니첼 2개, 샐러드 1개, 와인 4잔

57유로 나왔어요 (팁 10% 포함)


이렇게 먹으면 딱 좋은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 좀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딱 적당히 잘 먹은것 같아요

우선 피그뮐러 슈니첼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이건 정말 혼자먹기에는 배가 많이 부를것 같아요

저는 정말 제 인생 최고의 돈까스 였어요!

얇아서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짭짤하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입맛에 잘 맞았는데 부모님께서는 조금 짜고 고기만 먹는다고 별로 안 좋아 하시더라구요ㅠ

아무래도 유럽 온지 2일 밖에 안되어서 아직 한국음식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그리고 와인 4 글라스를 시켰어요

유럽 와서는 매 식사 때마다 와인을 먹는듯 해요 ㅎㅎ

아무래도 오스트리아랑 이탈리아 여행이다 보니...맥주 보다는 와인이죠!

저는 화이트와인으로!!

여기 직원이 추천해준 와인인

오스트리아는 화이트 와인이 정말 유명해요

그래서 저는 원래 레드와인 좋아하지만 화이트와인으로 먹어봤어요

오스트리아 화이트와인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피그뮐러는 정말 이번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여행 중에 3손가락 안에 드는 음식점 이였어요

비엔나 오신 분들은 점심식사로 추천 드려요!


슈니첼 맛집 피그뮐러 위치




[위 포스팅은 내가 직접 가서 사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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