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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오스트리아,이탈리아 여행 [10박11일]

[빈/비엔나 여행코스]2-2 피그뮐러, 슈테판대성당등 링 중심가 여행!!

by 지구별여행쭌 2017. 12. 20.

쉰브른 궁전을 오전에 다녀온 후 지하철을 타고 구시가지 중심지 쪽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어요

Schwedenplatz 역에서 내리면 바로 비엔나 링 중심가에요

역에서 내리면 이런 풍경이에요

마치 우리나라 명동 같은 느낌이랄까? 건물들 좀 있고 번화가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때가 일요일이였는데 여기는 주말에는 장사 안하나봐요 ㅋㅋㅋㅋ

작은 상점들은 거의다 문 닫아져 있더라구요

아무튼!!

점심이기 때문에 슈니첼을 먹기 위해 슈니첼 맛집인 피그뮐러로 향했어요



이렇게 슈니첼 맛집인 피그밀러 간판이 눈에 띄게 있어요

하지만 여기가 입구가 아니라 오른쪽으로 가면 다른 문 하나가 있어요

거기로 들어가면 되요ㅎㅎ

12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살짝 대기줄이 있었어요 한 5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슈니첼 2개, 샐러드 1개, 와인1병

이렇게 4식구가 먹었어요ㅎㅎ

슈니첼 양이 엄청 많아서 정말 두개로 4인분 될 것 같아요

슈니첼 정말 부드럽고 짭짤하면서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이거 먹고 한국 왔는데 강식당에서 강호동 돈까스가 있더라구요

아마 강호동 돈까스가 슈니첼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돈까스 들도 망치로 두들겨서 크게 만들었겠죠?ㅋㅋ

맛있게 슈니첼을 먹은 후 걸어서 한 5분 거리의 슈테판 대성당에 왔어요

비엔나에서 꼭 봐야 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죠

성당이 진짜 크고 웅장했어요

내부도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웠죠

성당도 진짜 어찌나 크던지 ㅎㅎ

그리고 이쪽이 중심가라서 다른곳 보기도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본건 앙커시계 인데... 그냥 그랬어요

좀 중심가에서 외곽으로 걸어가야 있는 앙커시계!


하지만 갔지만 달랑 건물에 붙어 있는 시계가 전부라서 좀 아쉬웠어요

걸어온거에 비해 수확이 적은 느낌?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성 페터 성당에 갔어요

사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안가는 관광지 인데요

그래도 근처까지 왔으니 좀 다른 양식의 성당이라 들어가 보고 싶었어요

내부는 슈테판 대성당과 다르게 엄청 화려하고 더 웅장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성당이 더 작다보니 먼가 장식과 구조물로 가득차 있었어요

오르관 같은 것도 위에 보이고 약간 헬싱키 대성당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내부 구조가)

안에 앉을 수도 있어서 이런 화려한 것들을 감상하고 쉬었다 갔네요

그 다음에 도착한 곳은 

페스트의 기둥 (삼위일체의 기둥) 이에요

번화가 중심지에 있어서 광장 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가는 중에 드디어 파란색 맑은 하늘이 눈 앞에 짠!!

흐렸지만 어느순간 다시 해가 떴어요 ㅎㅎ

파란 하늘 보이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정말 유럽 느낌 나는 거리 에요

여기 근처는 상점들도 많고 케른트너 거리 쪽이라 번화가 였어요

이때가 한 오후 3시 좀  넘었는데 어제 가족들이 새벽에 울린 전화 소리에 잠을 못자서 숙소에 가서 쉬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저녁은 마트에서 장을 봐서 가기로!!

마트를 찾기 어렵다면 spar 매장을 구글에서 찾아보면 되요

유럽에는 spar 마트 coop 마트이 많은 듯 해요

마트를 찾는 다면 spar 또는 coop 을 검색 하면 되지요


장을 보고 숙소로 가는 트램을 탔어요

오후 4시정도 밖에 안되어서 숙소로 들어가는게 좀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숙소 안에서 와인을 먹으며 파티를 했어요

마트에서 먹을 것을 사서 숙소에서 먹으니 편안하고 가족끼리 더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여행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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