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베니스 여행코스]4-3 이바지아 호텔 체크인 후 프리토 점심, 리얄토 다리 구경!

4-3 이바지아 호텔 체크인 후 리얄토 다리 구경!

무라노 부라노 섬을 오전에 둘러 본 후 13시 쯤에 다시 본섬으로 왔어요

사실 트라포리아 폰티니 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왔는데ㅠ

오후 6시까지 예약이 다 찼고 또 저녁 예약도 다 찼다고 했어요ㅠ

그래서 중간에 비는 시간 중에 5시는 예약 자리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왔어요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코스 상세일정표 에요! 4일차 입니다 ㅎㅎ

그래서 할 수 없이 점심을 frito 프리토 에서 먹게 되었어요

프리토는 해물튀김을 파는 것으로 유명한데 저렇게 한글로 적어 놓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봐요

3년 전에 갔을 때도 이랬는데 한결 같네요 ㅎㅎ

머가 맛있을지 몰라 모듬튀김 하나랑 오징어 튀김을 했어요

그런데 모듬튀김에 새우말린거랑 조그만한 물고기 튀김등도 들어 있어요 ㅠㅠ

입맛에 너무 안맞아서 거의 못먹고 남겼어요

오징어 튀김만 사 먹길 바랍니다...!

베니스에 길거리에 과일등도 팔길래

과일도 몇개 사갔어요

유럽은 참 과일이나 식료품들이 싸더라구요

그래서 부담없이 신선한 과일을 사먹을 수 있어요

13시 30분에 도착한 호텔 이바지아!!

14시가 체크인이라 너무 일찍 왔나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빨리 해주었어요 ㅎㅎ

여기 호텔 이바지아 직원들이 너무 착해요

그리고 사진에는 좀 오래되어 보이는데 실제로 가보면 르네상스 스타일로 깨끗하고 고풍스럽게 잘 되어 있어요

호텔 관리를 정말 잘 하는 듯 해요!

저희 방이 4층이라 직원분이 올려다 주셨는데

처음에는 팁달라고 할까봐 괜찮다고 했는데 그냥 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직원 분이 너무 친절하게 짐도 옮겨주고 설명도 해주어서 고마운 마음에 팁을 드렸어요ㅋㅋ

여기 직원분들 다들 강아지상이에요 너무 친절하고 항상 웃고 있더라구요

친절함은 사람을 하루종일 기분좋게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호텔에서 잠깐 쉬고 다시 베니스 중심가로 가기 위해 바포레토를 타러 왔어요

호텔 바로 앞에 승강장이 있어서 참 편리하게 타는 것 같아요

바포레토를 타고 한 20분 정도 가서 중심가 근처인 리얄토 다리에서 내렸어요

바로 저기가 리얄토 다리에요!!

다리가 참 넓고 튼튼해 보이죠?ㅎㅎ

이렇게 리얄토 다리를 올라가면 상점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다리 위에 있는 상점이라!

너무 예쁘네요

리얄토 다리에서 보는 베니스 모습이에요!

꼭 베니스 여행 사진 하면 나오는 사진이네요 

정말 수중도시의 매력이 잘 느껴지는 곳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좁은 수로에는 곤돌라가 운행중이에요

곤돌라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베니스 1박이라 시간도 없고 해서 못탔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베니스 중심가 쪽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ㅎㅎ